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계림중학교와 김경화 북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날로, 2025년 기념식은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은 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계림중학교는‘모두함께 평생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며, ‘모두함께 노담데이’, ‘가족 행복캠프’, ‘노담톡톡’, ‘노담사피엔스’, ‘사제 동행 내가 노담 포토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흡연 예방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등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북후초등학교(안동) 김경화 보건교사는 ‘HELP(건강한 HEalth 폐 Lung 친환경적으로 Precycling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육자료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금연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보건대학교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올해 개정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의 추진 사례로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낙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 제공부지에 김천시가 건립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업 사례 확산을 위한 것이다.”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등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9일간 참가자를 모집해 20가족을 선정했으며, 화랑마을에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작품은 다음달 2∼9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0∼17일 시청 민원실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끝난 후 사진은 해당 가족에게 기념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존중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다자녀 양육의 가치와 행복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제21대 대통령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 개소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ㆍ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 지난 5월 23일, 청년창업가와 함께한 “작약꽃 투어”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금성면과 의성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돼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투어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내 작약꽃 단지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 5명의 사업장과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어람”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직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이 추진중인 “청년공동브랜드”사업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의성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공동브랜드”를 외부에 알리는 첫 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산불 재난 이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주소지를 둔 산불 피해 이재민 중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이뤄지며, 기존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단촌, 점곡, 옥산, 신평, 안평보건지소 및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사전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안내받은 접종장소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치유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각 유치원의 수요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의 경우,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산불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는 단순히 재산적 피해를 넘어,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하며, 지난해보다 총 1,057명(재학생 1,004명, 졸업생・검정고시 53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7월 1일(화)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교육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자회사 대덕산업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송찬영 이사, 고주환 상무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합)대덕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합)대덕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전문업체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5월 27일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수영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경 국민체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문경 국민체육센터 긴급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국비 10억, 시비 13억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5월까지 총 8개월 소요됐다. 실내외 대수선 공사와 노후 보일러, 여과기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부적정 수급을 적발하고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와 인식개선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5월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