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협조하에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자기 인식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타 강사인 김미경 강사가 초청돼 ‘I’m의 회복’과 ‘나만의 질서 잡기’를 주제로 BOD 특강을 진행했다. BOD(being, organizing, doing)는 자기 성찰에 기반한 기획과 실행해 나가는 자기계발 루틴을 의미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BOD 하우스와 다이어리 실습을 통해 자기 관리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행안부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현장방문·대면발표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남원시를 포함한 8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투자계획이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분체계를 변경해 72억원을 기본 배분하되 우수지역은 88억원을 추가 배분해 남원시는 총 1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결과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자체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직업과 교육문제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소재의 선덕보육원이 종사자와 입소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우리의 행복 추억 만들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과 배성기 전주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됐다. 제주도 일정은 아동 연령과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2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아동들의 관심도가 높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일정을 구성·진행함으로써 아동과 종사자 모두에게 여행과 체험활동 등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를 날아봤다”며 “언니, 동생, 보육원 선생님들과 함께 많은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를 추진한 김홍석, 배성기 이사장은 “보육원 가족이 함께 여행하면서 더욱 친밀해지고, 같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권리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완주군이 전국의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주군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아동권리영화제는 100여 개의 아동친화도시가 연대하는 마중물 역할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제는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과 군청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본선에 오른 46편의 경쟁 부문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상영 후에는 아동·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세션을 통해 작품 소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이음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과 예고편 상영,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이바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석 속에 축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영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나미래나눔재단이 6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2,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150박스와 백미 10kg 150포다. 전달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영진 이사장은 “관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비나미래나눔재단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나눔재단은 비나텍주식회사(대표이사 성도경) 산하의 재단법인으로 임직원들의 급여 실수령액 1%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9일 완주2공장 설립을 기념해 비나텍 완주공장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행정의 신뢰성, 주민 편익을 위해 원격검침단말기 880개를 설치 완료하고,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11월부터 시행한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무선 통신단말기를 통해 사용량이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검침원의 방문 없이 상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수집된 데이터는 상수도 요금 산정과 유수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상수도 검침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요금을 부과했지만 물건적치, 출입제한 등으로 인한 검침 곤란, 누수 조기 발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에 무선원격검침단말기 105개를 우선 설치했으며, 올해 10월 중 775개를 추가 설치 완료하면서 11월부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수도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통해 상수도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수도 요금 및 누수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등 수도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6일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10월 한달 간 완주군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를 성심껏 마련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해서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경제적 도약의 기회이자, 완주를 사랑하고 우리가 완주군민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완주 공동체의 정서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주는 일종의 문화 의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앞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걸맞게 지속 가능한 축제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 예산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특히, 유 의장은 “‘완주시 승격 추진’은 완주군 인구 증가 추세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행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며, 무엇보다 완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더욱 강력한 완주의 자치권을 확보하는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와 자녀가 더 깊이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24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학생·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자녀의 관계 증진부터 학습 동기 유발, 미래 교육 준비 방법까지 실사구시적인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 학습컨설팅 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를 초청해 ‘공부하기 싫은 마음? 학습동기유발 전략으로 움직이기’를 주제로 자녀의 학습에 긍정적인 동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공유한다. 2회차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교육부와 연계한 찾아가는 교육정책서비스로 운영된다. 김창기 정신건강전문의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키우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가수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일오후 7시에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시대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 2024 인공지능 시대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교육가족이 합창으로 하나가 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4.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 연합합창제는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과 9개 교육지원청 10개 학부모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전북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은 매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은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청 최초의 혼성 합창단으로 이날 ‘청렴송’과 ‘두꺼비집’을 노래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합창제 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팀 ‘Happy AND_ing’와 팝페라 남성 4중창 ‘사과나무’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특별한 예술이다. 합창의 조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5일 문화관 시청각실에서 남원동부노인복지관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남원시 노인장애인과 임점숙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해 문화관-지자체 간 협력의 뜻을 모으고 202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 교육 운영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앞서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남원지역아동센터, 남원시 가족센터, 남원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에 손잡고 문화관으로’프로그램 협력과 시설 대관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과 지자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사구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곰소젓갈협회 회원들이 부안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곰소젓갈협회 회장 박진성은 “부안군민으로써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곰소젓갈협회 회원들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뜻에 따라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하겠다.”라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곰소젓갈협회는 회원들은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곰소젓갈 홍보 및 전국 제일의 젓갈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젓갈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앉으면 죽산, 일어서면 백산이라.”동학혁명의 기점인 백산을 널리 알릴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작품(안)이 나왔다.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작품은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다목적 라운지,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 백산성지 북측 인근에 조성될“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비 91억 등 전체 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은 약 34,312제곱미터에 연면적 3,142제곱미터의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으로 백산 동학농민혁명을 다음 세대에 쉽게 전파하는 흥미로운 체험영역을 마련하여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대표학생들이(김서준, 정승아, 은재인, 박서연)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8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5학년 2반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여러차례 학급회의를 통해 관내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귀선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뿌듯했다”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옥경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장학금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시고 계시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회원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인재 육성발전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김상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필요성,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RPC 통합의 필요성, △새만금지역 일대 농지활용 방안, △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감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농업인단체연합회 김상곤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상의해달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