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이 방학 중 운영한 '청소년 영화제작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예기치 못한 여행’이 제18회 전북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됐다. '청소년 영화제작스쿨'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중에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영화 제작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청소년영화제는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공모해 상영·시상하는 영화제로, 오는 7~9일까지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청소년 영화제작스쿨'에서 출품한 작품은오는 9일 10시 30분 상영될 예정이다. 이현규 관장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전북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은 그들의 노력과 성취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면서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커피 나눔 행사 『존중하는 마음, 청렴한 세상, 커피 한 잔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서로 존중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읍교육지원청 1층 샘콩카페에서 열린 이번 커피 나눔 행사는 상호 존중과 청렴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진 음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의 의미를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상호 존중과 청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의 가치를 일상과 업무에 적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청렴과 상호 존중이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된다”며 “우리 직원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5일 완주소양문화생태숲 일원에서 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숲 인근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들에게 청렴인식이 전파되도록 노력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친밀감을 쌓으며 환경보호와 청렴의식을 동시에 다질 수 있어 의미깊게 느껴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주군민들에게 완주교육지원청의 청렴추구의 자세를 보여주고 싶다”며 “완주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안용화)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용화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기부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7월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다. 또한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MBTI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의원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시설이 들어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5일 임실 119 안전체험관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동료와 의용소방대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시설 제막식과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추모시설은 지난 2023년 3월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사고를 계기로, 순직 소방공무원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119 안전체험관내 부지에 조성됐다. 이 추모시설에는 고 성공일 소방교를 비롯해 16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영령이 한 자리에 모셔졌다. 추모시설은 안전체험관내에 공원과 같은 친화적 공간으로 표지석과 안내판, 추모 조형물 등이 조성됨으로써 도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리고 도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막식은 식사(式辭)와 추모사, 추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미슐랭 1스타 유현수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순창을 직접 방문해 삼합의 매력적인 맛을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면서, 전통 발효 장맛을 현대적 미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현재 순창삼합은 순창 지역에서 엄선된 4개의 대표 음식점(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각 음식점은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의 레시피 교육과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순창 고추장 불고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지표 담당 팀장들과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는 예상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실적 저조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므로 각 부서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미달성 지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평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를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반부패 ·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이나 직장 내 부당행위 등 과거 관행적으로 묵인되던 행태들이 이제는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실제 사례와 연계해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라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순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관광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외 관광객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자매결연지인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열린‘우수 농 · 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임실 주요 관광지 및 오는 12월 개최되는 산타축제 홍보 등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테마파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군을 비롯한 5개 시군과 10개 생산자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홍보 리플릿 배부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 실시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내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별 프로그램 발굴 시행으로 임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심 민 군수가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심 군수는 5일 임실 농협창고와 사선대 주차장에서 열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의 매입 품종은 일반벼(신동진, 안평쌀, 새청무), 가루쌀(바로미2) 등 4개 품종이다.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2,429톤, 시장격리곡 782톤으로 지난해보다 898톤이 증가한 3,211톤이다. 5일 임실읍부터 매입을 시작하며, 매입 장소는 농가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관내 12개 읍면 22개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한 미곡은 임실군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분산해 비축할 예정이다. 군은 농가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타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품종 확인에 각별한 주의와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주최하고 (유)펫컴퍼니가 주관한 임실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2024 댕댕스쿨’이 지난 1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임실군 반려동물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산책 및 돌봄 교육, 건강한 수제 간식 원데이클래스 및 반려동물 행동 교정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임실 · 오수 · 관촌 3개 권역에서 진행된 산책 교육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산책 시 지켜야 할 펫티켓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로 해당 권역별 산책 장소에서 교육생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반려동물과의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찬종 소장 행동 교정 특강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의 사전 신청받아 진행되어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분석, 그에 맞는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견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임실군에서 이런 수준 높은 반려동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TV에서만 보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에서 최종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책 수립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1인가구 및 청년 지원’, ‘특례 발굴’, ‘전북의 기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4월 시작된 공모에는 총 121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심사를 거쳐 18건의 우수 후보가 본심사에 올랐으며, 본심사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심사에 앞서 전문가 멘토링과 온라인 정책 선호도 조사도 진행해 제안의 실효성과 도민 선호도를 심사 점수에 반영했다. 최종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민 제안 6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과 공무원 제안 4건(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도민 부문 대상은 청년 창업 팝업스토어 운영 제안이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을 소개했다. 전북의 산과 사찰은 다채로운 가을 색채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전북의 산행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하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여유롭게 가을 경관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탐방로와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북의 가을 풍경은 산과 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지리산 뱀사골은 편안한 무장애 탐방로를 갖추고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붉은 단풍과 물소리는 마치 단풍 계곡을 걷는 듯한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며, 고즈넉한 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북의 사찰들은 단풍과 어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의 전반적인 관리와 보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4개소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른 시설 기준과 운영 실태를 철저히 검토하는 한편, 보호비용 청구의 적정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전북자치도와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점검으로,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시설 및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호동물 개체 관리와 질병 치료 상태 ▲유기동물 보호비용 청구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개선 계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법적 기준 미준수나 보호비용 부정 청구, 동물 학대 등의 불법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제재가 이뤄지며, 보호센터 지정 취소까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도내 유기동물 발생 수는 6,570마리이며, 이 중 1,912마리(29.1%)가 입양·기증됐다. 전북자치도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