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3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회 정읍시가족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친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 도의원, 시 사회복지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환호 속에 막을 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준비한 밴드 공연과 줌바댄스가 축제의 첫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리가족 행복담기’ 어린이·청소년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인 다문화 아동들이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언어로 전하며 행사장을 따뜻한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뒤이어 영유아가 있는 가족, 중년 부부, 다문화 가족이 개회 선언을 외친 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퍼포먼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견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을 특화한 도시재생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수지구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오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지역특화 도시재생 모델로 인정받음에 따라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 함께 잘 살아보시개’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오수의‘의견 설화’를 지역 유산으로 활용하여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을 결합한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의 고유 가치를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부터 12.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103명)을 선발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헬기 및 순찰 차량 임차,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을 추가 확충해 운영 중이며,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선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4일 전주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적십자봉사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인식개선 및 홍보, 봉사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라태원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무 조건 없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군민들의 마음을 낭만의 선율로 물들였다.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은 2022년 6월 창단하여 지휘자 유현경 지휘자님과 문성희 반주자님 아래 약 50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 왔다. 이날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를 시작으로 ‘목장의 노래’, ‘들장미합창’ 등 10곡의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곡으로 모두 다 함께 부른 ‘아름다운 고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나의 소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원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감동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초대공연으로는 고창초 늘푸른중창단과 완주에버그린콰이어, 고창모양합창단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에 가득 울려퍼졌다. 홍병숙 단장은 “오늘 연주하는 합창의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김제체육관에서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부안 지진발생, 인천 전기차 화재 등 급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김제시와 관계기관 간의 합동 현장훈련으로써,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6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은 규모 6.8 지진으로 인한 김제체육관 붕괴 및 대형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했으며, 시민들은 대피요원 안내에 따라 미리 마련된 대피구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매뉴얼에 따라 체육진흥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후 긴급 도착한 김제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는 (사)지역사회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옛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에는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되었으며, 고창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누구나 장터에서 어린이 대상 물품과 체험행사가 이루어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트로트 공연과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장맥주인 ‘삼팔땡맥’이 소개되었다, “삼팔땡맥”은 파머스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쌀맥주로 고창시장의 장날이 3·8일인 점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맥주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농구, 풍선 터뜨리기, 추억의 뽑기 등의 참여자들에게 맥주를 증정해 큰 관심을 받았다. 퀴즈·룰렛, 꽝 없는 뽑기 등의 프로그램도 역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님프만 이불커텐 박재열 대표가 고창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님프만이불커텐은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쌀쌀한 날씨가 오면 고창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강용 대표는 “이 따뜻한 이불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쌀쌀한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대우루컴즈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모니터 50대를 기부하는 등 고창군을 향한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고창군의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 공연장에서 ‘제7회 통일염원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전북 고향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북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과 통일 염원을 함께 나누는 이 행사는,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황해도 실향민 2세이자 전북 이북5도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 지사의 배우자 목영숙 여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함께 자리한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전북 도민 약 500여 명은 오랜만의 만남을 나누며, 서로가 가진 향수를 이야기하고 고향의 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동이놀이’로 시작해 ‘고향의 봄’ 합창,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북5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40명에게 유공도민 기관장 표창과 함북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축하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회 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에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2일 열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는 구이면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술테마박물관까지 이어지는 4.7km, 90여 분 소요되는 코스로, 걷는 중간에 대금과 플롯 연주,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적 정취를 선사했다. 구이면이 주최하고, 구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위원들은 행사 전에, 둘레길 걷기구간에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와 통행 편익 증진을 위해 야자매트를 직접 시공했다.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찰밥을 제공하고, 경품추첨과 부녀회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민요, 음악밴드,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날 지역주민들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구이면은 모악산,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의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과 청소년의 삶과 꿈, 권리를 담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가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영화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돼 전국 100여 개의 아동친화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영화제에서는 사전 공모된 총 130편의 작품 가운데 본선에 오른 46편의 아동 및 청소년, 가족 작품과 숏폼 영상들이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바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와 함께 시작된 영화제 1부에서는 대회의실, 군청 로비, 도서관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경쟁 부문 상영과 함께 GV(관객과의 대화)가 이뤄져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이 열려 축하공연, 예고편 상영,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2일 완주군 둔산공원에서 ‘다시 시작! 아름다운 자원봉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완주군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사랑과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박람회에는 자원봉사자와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완주군 자원봉사박람회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청소년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자원봉사홍보, 체험, 먹거리,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ESG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우유팩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수세미와 텀블러백을 증정,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일렉킹 등 세 캐릭터 인형 앞에 놓인 공을 빼앗아 골대에 넣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친환경 차량과의 축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 참여한 케이워터기술(주) 금강유역 조용재 본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학습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됐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펼쳐졌으며 2일간 쉴 새 없이 학습동아리 등 67개팀의 무대공연발표가 이어져 서로의 학습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가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 등 이색 체험과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성인해 거리시화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학습추억을 선사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