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와 전용 플랫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반려견 동반 관광 전용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와 반려인 대상 여행상품 기획전‘2025 강원 멍품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나의 원픽 강원 반려견 관광지 투표 이벤트’, ‘재단 대표 반려견 캐릭터 동글이 대리와 함께하는 관광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대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8일 조달청을 통해 입찰 공고한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입찰사전심사(4월 15일) 마감까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도는 4월 28일 현장설명을 거쳐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이번 유찰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유찰의 주된 원인으로는 2022년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노무비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실제 2년간 정부 및 지자체가 발주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유찰률은 68.8%에 달하는 등 전체 공공공사 시장에서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지도 70호선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085억 원을 투입해 중도(레고랜드)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연장 770m)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춘천역에서 서면 간 소요시간을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건설이 유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주관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춘천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 도시재생, ▲지역자원 활용, ▲사회적 기업, ▲일자리 지원, ▲투자유치 등 강원자치도 지원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스마트강원통합지원센터 등 실제 우수 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국제 초청연수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6개국 3,819명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에도 총 7개 연수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운영 메뉴얼과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초,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비용 산정 기준’ 및 ‘수급업체 안전보건 분야 수준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급인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에서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 산불 위기 고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목조·동산 국가유산 37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산불 조심 기간인 4월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산림 연접, 외딴 지역, 대형 목조 등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정 및 도지정 대형 목조문화유산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시군,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대응의 빈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4월 4일, 국가유산 분야별 보호·관리 방안을 마련해 각 시군에 공유했으며, 실질적 재난 예방을 위해 화재 감지기, 소화전, 경보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가 즉시 수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수·보강을 추진했다. 현재 도(道) 국가유산 관리대상은 총 734건이며, 이 중 동산유산 198건(국가지정 46, 국가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자유 제안으로 이루어진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이메일,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성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 진달래로터리클럽(회장 박연금)은 4월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 진달래로터리클럽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성금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 14시 20분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25개교, 탄소중립 실천교실 7개 학급 담당자가 참석하며 △기후환경교육 운영 방안 안내 △환경교육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의 실제 △환경교육 콘텐츠 활용 △환경교육 정보 공유 및 환경교구 대여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환경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단체들과 연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 113개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텃밭교육 △그린 잡(Job) 탐색하기 △멸종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15시 30분 동해광희중학교에서 동해시보건소와 함께 2025 마약류 및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피켓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및 흡연·음주 등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 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올바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4월 16일, 23일, 25일 3차에 걸쳐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제1차 연수는 25명의 초·중·고 교감 선생님들이 참여하며 △청소년인생학교 오상현 기획위원이 ‘어디에도 없는 학교, 청소년인생학교의 지향점’이란 주제로 자기-주도, 같이-가치, 진로-미래, 놀이-휘게 등 4개의 인생학교 고유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연세대 글로벌엘리트학부 박응석 교수가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언어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유쾌한 소통 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연수는 28명의 초·중·고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분반 형태로 이루어진다. △곽노규 한의사의 ‘사상의학(四象醫學)으로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 △숭실대 김시천 교수의 ‘나이 듦에 관한 철학적 성찰’ 연수가 진행된다. 제3차 연수는 19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오상현 기획위원의 특강과 △중앙대 윤은주 연구전담교수의 ‘라헬 파른하겐처럼 살기’라는 주제로 독일 유대인 여성의 삶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4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이 도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약 3,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도체육회장, 도의회의장, 국회 및 도·군의원, 횡성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최규만 위원장은 도체육회장으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며 뜻깊은 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고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등 1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6일 오전 10시,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들과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국장,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지역별 문화 현안,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정책 방향, 예산 지원 확대, 시군 간 문화원 교류 활성화, 문화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화원의 공공성 강화, 역할 재정립과 함께 청소년‧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는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는데, 강원도가 가장 많은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문화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4월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6일 삼척 삼일중학교 3학년, 영월 녹전중학교 전 학년, 총 2개 중학교 126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숙박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씨앗드림’을 시작으로 2025년 학교 단위 숙박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씨앗드림’은 꿈의 ‘씨앗을 드린다’라는 의미로, ‘드림(dream)’이라는 단어에 ‘주다(give)’와 ‘꿈(dream)’의 이중적 의미를 더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게 제공한다. 2025년 ‘씨앗드림’ 프로그램은 21기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41개교에서 총 2,412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상담, 진로체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자유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사회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10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정선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센터,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3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정선군 지역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유관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아동·청소년 도박중독예방 교육의 필요성 및 실무자들의 역할을 안내하고 2026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설명하는 등 지역기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학교-지역기관이 공감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라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