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 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과 함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반려견 전문가를 통한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예절 교육, 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남권 야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평군은 10일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부산광역시 사하구청·전남 담양군청·경북 경주시 등 전국 14개 팀, 3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스포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각 선수단은 4일간 예선과 본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에는 부산 사하구청이 김제시청을 10대 6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령시청과 경주시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마이너리그 우승은 고흥군이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에 전국 공무원이 모여 승패에 상관없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야구 메카로서 야구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고,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주요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연령과 거주지 등 이용객 특성이 다양하여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55점을 기록했다. 다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가 미흡하다’는 공통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금은모래캠핑장의 경우,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탈의실이 개방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공사는 위 불편 사항을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다양한 의견도 검토하여 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 유치원은 지난 9일, 바자회 수익금 113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유치원에서 떡볶이, 음료 등 간식을 판매하여 만든 후원금을 더했다. 꿈내리유치원은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시장학재단, 유니세프, 금곡동 등 다양한 경로로 후원해 왔다. 송기문 원장은 “‘사랑 속에 꿈을 키우는 꿈내리유치원’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아이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생각(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하여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난 6일에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위원장, 경기도 의회 이애형 위원장, 권선구청장, 단체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쉼터를 돌아본 후 환경관리원들과의 고충 토론과 의견수렴 등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쉼터에서 환경관리원분들이 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여건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업체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 건물 관리자, 사업주, 간판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선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간판에 대해 관계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4층 이상에 부착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이 우선 정비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추락 위험도나 노후도를 우선순위로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게 된다. 철거 대상으로 최종 결정되면 신청인에게 통보하고, 신청인의 동의하에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5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 지회에서 위촉된 권선구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지역 중개사무소 5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과 불법 중개행위 여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실천과제 이행 사항 교육 및 관련 자료 제공 △불법 거래 및 자격증 대여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 의무사항 위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 신뢰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3~5세 유아 430여 명을 대상으로‘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금연의 날(5. 31.)을 기념해 담배의 해로움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신규 동화구연‘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 활동▲금연 놀이와 신체활동 ▲노래와 율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예방교실은 가정 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노담밴드’가정학습 교재를 함께 배부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만안구보건소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금연지도원과 함께 상업밀집지역 및 교육시설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삼덕공원에서는 야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바로 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모두 경기도‘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은 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인계초등학교 인근에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여명이 '관내 우수관 방역소독' 제1차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에서 주도하며, 장마철 해충에 의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인구 4만명이 넘는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중심지인 인계동은 인구 밀집에 따른 해충 피해나 생활 쓰레기 투기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위생 관리 및 침수 예방이 꾸준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소독 활동은 인계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팔달 10구역과 KBS 방송센터 인근 등 다중 이용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임석재 복지봉사분과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방역 사업의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의 시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안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은 시력 검사부터 맞춤형 안경 제작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 받게 된다. 정보라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이 답답하셨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주신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조리한 열무김치, 새우마늘쫑, 장조림, 어묵양파볶음 등 4가지 반찬을 개별 포장해 준비했으며, 위생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유순모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게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관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부모사랑 재가복지센터와 지역기반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모사랑 재가복지센터는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정보 제공, 신고, 제보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금란 부모사랑 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복지 대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애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시며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금란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관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