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출향도민들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다짐하며 ‘교류·협력·소통’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도는 14일 서천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서 (사)충남발전협의회와 3대 출향향우회 주최·주관으로 ‘2025 향우회 초청의 날 및 출향도민 교류협력 소통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진삼 충청향우회장, 이명범 충남도민회장, 이재욱·채희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등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초청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출향도민들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충남관광의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장 먼저, 이번 홍보대사 역할을 비롯해 그동안 민선8기 역점시책인 홍예공원 도민숲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출향기업인 고향투자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준 700만 충청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충남은 백제역사문화, 기호유학과 천주교유적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배재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장기요양인 대회에 참석해 장기요양 현장에서 따뜻한 돌봄으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기요양기관장 및 종사자 등 800여 명이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한마음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이외에도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는 요양보호사 제도가 자리 잡은 지 17년이 되는 해이면서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에 막 진입한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를 발의·처리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과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현지시각) 퀘벡주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퀘벡시를 방문하고, 대외관계부와 경제과학혁신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퀘벡주 대외관계부 차관로부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가입 의향서를 전달 받았다. 해당 의향서는 조만간 GINI 기존 회원 도시들에게 회람될 예정이며, 퀘벡주는 작년 대전에서 열린 GINI 창립식에 특별초청 되어 참여한 전례를 바탕으로 별도 의결 없이 제6번째 정식 회원으로 가입될 전망이다. 퀘벡주의 GINI 가입은 그 자체로 전략적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전시와 퀘벡주가 추진해 온 ▲공동연구 ▲대학 교류 ▲인력 교류 등 양자 간 협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GINI 협의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추진될 수 있는 구조적 틀을 마련한다. 또한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헌법상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서, 풍부한 재정적 기반과 행정 집행력을 갖춘 파트너이기에 퀘벡주의 가입은 GINI의 정책 실행력과 국제적 위상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성남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환경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환경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과제이며, 공동체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성남의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했고, 탄천 준설사업 등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ESG 경영에 기여한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 공식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2024년 기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총 1,885곳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사원 27명을 투입해 현장 방문과 함께 전화, 이메일,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조사 방식을 병행 실시해 조사 대상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전화(080-500-2025)를 통해 조사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www.narastat.kr/ieco)에서응답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 공표되며, 2026년 2월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게재되고, 4월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전덕주 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시가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이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용인에는 3곳에서 총 502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용인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대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중임을 설명하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승인을 받고 현재 보상 공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원삼면 415만㎡(약 126만 평)에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첫 번째 반도체 팹 건설이 지난 2월 시작돼 2년 후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반도체 산업을 시작했던 용인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이 투자되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프로젝트에 따른 경제 효과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시민 재능기부자 ‘휴먼북’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치유를 위한 ‘휴먼북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산의 숨결을 따라 걷는 힐링과 성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와 북한강 일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팔당호 생태학습선 체험을 통해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산의 물길’,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탐방하는 ‘다산의 숨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다산의 정원’ 등 자연과 역사, 창작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휴먼북은 “그동안 혼자 강의하고 활동하며 잊고 지냈던 쉼과 공감의 시간을 되찾았다”며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고 협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산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연결하는 문화적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지식 공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66,489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의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을 반영한 금액이 부과된다. 또한,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전화(☎142211),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앱 등 모바일 앱,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는 ‘큰 글씨 고지서’가 도입돼, 납부 금액, 과세 대상, 가상계좌 등의 정보가 한눈에 보기 쉽게 표시돼 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이 계속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3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 개막 출정식을 열고 3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는 조선 개국의 주역인 태조 이성계의 진상행렬이 전통 복장을 갖춘 행렬단에 의해 재현되어, 시민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장대한 왕실 행렬은 옥정호수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위엄과 품격 있는 개막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15일까지 회암사지 일대에서 본격 진행되며, 역사문화도시 양주의 정체성을 담은 시가지 행렬과 야간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통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회암사지 유적지에서는 조선왕조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전시와 함께 왕실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암사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말년에 머물던 조선왕실의 중심지로,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소년의 교통 기본권 및 통학권 보장과 복지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추진 실행을 위한 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27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 중'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 과'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2일(목)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3일 교육위원회에서 각각 의결됐다. 이들 조례는 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 시행을 위한 재정 지원 구조까지 포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은 사업의 기본방향을 담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영버스운송사업 조례’ 개정을 통해 19세 이하 청소년의 공영버스 무료탑승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교육청 통학 지원 조례’ 개정으로 제주도교육청이 예산을 전출할 수 있도록 근거가 신설되어 행·재정 협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강풍·호우특보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13일 18시부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도는 이날 오후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18시부로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적극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13일 밤부터 14일 오전사이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전역에 예보된 강풍, 호우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 밤부터 내일(14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순간풍속 최대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번 호우·강풍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과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재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도로변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제거 및 점검·정비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건설공사장 등 사전 통제와 위험 징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