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월 21일 증평군 덕상3리 마을회관에서 증평덕상1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증평군이 공동 주관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 배경,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이 궁금해하는 경계 분쟁 및 조정금 산정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신규 시책으로 1년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증평덕상1지구를 시작으로 14개 사업지구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는 정부 예산 43억 원을 확보하여 2만 필지에 대해 추진 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환율·고물가 등 장기 지속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내수 침체에 더해 정치적 혼란까지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도 정책자금 총 4,66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히 조기 집행함과 동시에 지원 기준을 개선하여 시행한다. 올해 충북도의 예산 조기집행과 지원기준 개선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절박한 조치로 내수 침체 장기화와 소비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시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금 지원은 충북도와 시중은행의 협약분 3,450억 원과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500억 원을 합한 3,950억 원 중 상반기에 3,820억 원(총규모의 96%)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된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은 전년 대비 40억 원을 증액한 70억 원을 지원하고, 기업정주여건 개선지원은 자금을 현실화하여 기존보다 2억 원을 증액한 5억 원으로 늘렸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하여 신청업체 평가기준 점수를 60점에서 50점으로 하향하고, 대출 신청기한은 6개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0.6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459억 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024년도 6,5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7,500억 원으로 보증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충북도,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이 함께 적극적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21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고졸 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15곳을 선정해 '2024학년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과 현판을 전달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우수 참여(선도)기업, 중소기업인력양성 참여기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업,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기업은 ▲(주)풍림푸드 ▲송암철강(주) ▲한미약품(주) ▲(주)코미코 ▲(주)네오텍 ▲(주)미코파워 ▲(주)지앤피 ▲(주)스필 혁신도시지점 ▲(주)와이엠텍 ▲로쏘(주) 성심당 ▲콩이랑 꽃이랑 ▲(주)지에스켐 ▲진시황영농조합법인 충북영동지점 ▲대신전선(주) ▲(주)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총 15개 기관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천의 ㈜풍림푸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우리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등 소관 5개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5건을 심사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감사관에 “안전관리 실태점검 시, 관행처럼 하지 말고 현장에서 그때그때 실정에 맞게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대변인에 “부정적인 보도가 났을 때 바로 대응해 긍정적 보도로 정정될 수 있도록 위기관리에 대해서도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SNS 이외에도 다른 홍보 채널을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며 “아직 벙커를 모르는 도민도 있는 것 같은데,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해 홍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홍보 방식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과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했다. 22일 열리는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계획안 등 4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6개 소관 부서(기획조정실, 충북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여성재단,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등으로 지원되지만, 대학 이후에는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장학금 확대 등 19세 이상 도내 청년들을 위한 공백 없는 지원 정책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업무의 감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가 분리돼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할 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영상자서전사업의 보안 관리 적정성과 하루 업로드 용량의 한계 문제를 제기하며 “인력 및 장비를 보강해 영상 촬영을 마친 도민들이 지체 없이 영상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중부내륙 연계발전 종합계획과 관련해 올해 예정된 특별법 개정에 산지법, 농지법 등 충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우 의원을 비롯해 이상식, 김종필, 김현문, 박지헌, 이상정, 박봉순 의원 등 7명이 발의했으며, 위기청소년들이 균등한 성장 기회와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는 매년 위기청소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실태조사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특히 실태조사 시에는 성별을 주요 분석단위로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지원 사업으로는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위기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지원 △생활·학업·의료·직업훈련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도 추진된다. 이 의원은 “도내 위기청소년은 20,714명으로 추정되며 가정 문제, 학업 수행의 어려움, 사회 부적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며 “조례 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과학인재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실증사업의 구체적 산업 가치를 평가하는 성과지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기술공사 유찰 등의 이슈가 있는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상대적으로 산업 여건이 열악한 남부권의 신사업 발굴 및 지원에 있어 인력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자율제조 산업 등 향후 관련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출연기관의 ESG경영 등 의무 공시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세 변화에 따른 도 차원의 규정 마련과 노사갈등 해결 등 내‧외부 현안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환경규제 등으로 늘 어려움을 겪는 남부권의 산업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의 예비비 지출에 대한 의회의 사후 통제를 강화한다.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를 지출하기로 결정한 경우 분기별로 내역을 작성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 의원은 “예비비는 편성 목적상 그 지출이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 등에 불가피하고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예비비 지출의 적정성, 투명성과 공정성을 엄격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충북도의 예비비 지출이 적지 않은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의 예비비 사용 점검과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예비비의 투명한 집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등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준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이어 “충북혁신도시는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소방수요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119안전센터 신설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다목적 소방헬기 교체사업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 부족분이 있다면 추가확보를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소방헬기 교체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기존의 노후 소방헬기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재난현장 통합영상(CCTV)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기관 방문의 첫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충청권 핵심 현안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충북)을 비롯한 유인호 제1부의장(세종),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충북 연합의원인 조성태·안치영 의원들이 이번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위대한 첫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채택된 7개 충청권 공동 협력과제가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함께 충청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금식 의장은 “16명의 4개 시도 의원들과 560만 충청권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 충청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6개(최우수축제2개, 우수축제 2개, 유명축제 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에는 우리 도 유일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됐고,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컨텐츠화한 △괴산김장축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옥천지용제가 뽑혔으며, 유망축제에는 △영동포도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우수축제에 각2천5백만원, 우수축제에 각1천5백만원, 유망축제에 각 1천만원의 도비(총 1억원)가 지원되며, 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화 하고 도의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일체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해주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지역축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21일, 오는 2월 28일까지 2024년도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사업 결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교육도서관, 단재교육연수원, 충청북도교육청 북카페, 지역교육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은 매년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성, 독창성 등의 기준에 따라 청소년 팀과 교직원 팀을 선정해 ▲평균 200만 원의 책출판 지원금 지급 ▲책 출판 과정 및 방법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청소년 책출판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책들은 학생들의 학창 시절 추억과 교우관계, 학업고민 등 학생으로서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도서로는 '니들이 중딩을 알어?'(원봉중 2학년), '지금, 1학년'(충주금릉초 1학년), '우리들의 생각, 책으로 피어나다'(충대부설중 아침독서단 동아리)가 있다. 또한, 교직원 책 출판 사업으로 출간된 도서들은 교사들의 교단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환경기념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매듭, 해오름달月'을 운영하고 있다. 매듭, 해오름달月은 2024년 가는 해를 매듭 짓고, 2025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이해 자유관람객을 위해 더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와우센터 곳곳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자유체험을 위한 상시프로그램과 모래놀이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환경 놀이 공연인 '초록, 지구, 모래'가 함께 진행된다. '초록, 지구, 모래' 환경 놀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록, 지구, 모래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자유롭게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프로그램은 ▲양말목 공예 ▲타포린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과 새해 소원나무와 다양한 환경교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중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1월부터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할인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충청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구매가의 20~3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주 지정하며, 신선한 과일, 채소류, 육류(계란포함)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온충북몰에서는 1월 셋째주 기준으로 사과, 샤인머스켓, 레드향, 토마토, 양파 등 20여개 품목이 할인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온충북몰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충북몰은 지역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