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자원봉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출발식은 금년 사업 설명과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349개 자원봉사 단체와 13,393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불법카메라 OUT 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불법카메라 이용 범죄가 증가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이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올 한 해 우리 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으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공식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단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슬로건 후보를 도출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연장과 전시장, 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충주예술가족),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일상에 스며든 문화, 삶을 빛내는 관광 △문화와 관광을 더하는 예술 즐겨찾기 △시민과 문화를 잇는 행복 무지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누리다. 꿀잼 충주 △일상에 스며든 문화, 문화를 빛내는 일상 등 6개의 슬로건이 경합을 벌였다. 이에 최종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됐다. 이 슬로건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3일 한빛복지관에서 음성군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 추진 경과보고, 영상자서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충북 영상자서전 피켓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니어 유튜버들은 발대식 이후 이웃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인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연말까지 총 800여 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한빛복지관(043-750-7125)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충청북도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으로 국제교류 및 개발 협력 사업의 체계적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와 외국자치단체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제교류협력의 목적 및 적용 범위 확대를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포함한 국제교류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사업 추진 근거 및 대상 지역 명확화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국제교류와 개발 협력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적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을 위한 목적 조항 명확화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세부사항 규정 △노동안전지킴이단 구성 및 운영 △노동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내 사업장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도내 일자리 창출 정책의 실효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변경 조정하고, 시행계획 결과를 참고해 다음 연도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충청북도의 일자리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먼저 김정일 의원(청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안’은 저출생 및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읍·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뿐 아니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 학교의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작은학교’를 농·산촌 지역으로 한정하지 않고 충북도 전역의 위기로 인식해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이어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청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 인솔 교사의 보조인력 배치를 가능하게 하고 보조인력이 현장체험학습 전 일정에 동행해 인솔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역할과 자격 규정을 상세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예산안 심사에 앞서 제천시에 위치한 옛 청풍교 현장을 방문해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교량 상태 확인 및 보수‧보강 계획을 청취했다. 청풍교는 2012년부터 미사용 중인 교량으로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에 포함돼 철거가 예정됐으나, 지난 2월 충청북도가 보수‧보강 작업을 통해 브릿지가든 조성 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위원들은 청풍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상세히 청취한 후, 포장층 파손, 바닥판 균열, 철근 노출 등 교량의 노후·파손 상태를 살피고 해당 부분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14일 열리는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현장점검 내용을 참고해 청풍교 보수‧보강 관련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관련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이다. 박종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지사장은 “우리 기관은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춘 ㈜한전MDS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주)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와 ㈜한전MD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뷰전(대표 윤희영) PDLC 필름지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증평군에 제1공장을 둔 벤처기업인 (주)뷰전이 자사의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지를 문학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PDLC 필름지는 빛과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더욱 세련되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스마트 필름이다. 기증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뷰전의 대표와 관계자, 그리고 윤희영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증을 통해 문학관이 더욱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기업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에넥스(전무이사 김주환)가 13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주환 ㈜에넥스 전무이사, 유동호 ㈜에넥스 황간공장 제조생산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환 전무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영동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에넥스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약과 천연물 연구, 교류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생약학회(회장 박소영)가 엑스포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제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사)한국생약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생태계 조성, 천연물 신약 등 천연물 산업의 발전과 관련한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약학과와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대학원생 등, 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생약·천연물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술적, 산업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생약학회는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깊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관람객 유치 및 기업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생약학회 박소영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조직위의 끈질긴 요청과 본 학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감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위기학생 진료‧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심층상담 및 적시 치료 연계 및 위기 개입 등을 지원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도내 9개(청주 8개, 충주 1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력병원으로 인증을 받는 병(의)원은 청주시 ▲라임정신건강의학과 ▲봄온정신건강의학과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예미담요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늘하루정신건강의학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충주시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9개이다. 협력병원은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료비를 충북교육청에 직접 청구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학생‧학부모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교원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협력병원을 통해 마음건강 위기학생이 최상의 치료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보은한양병원을 방문해 새단장한 응급실 현장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마무리된 한양병원 응급실 이전 공사의 환경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군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응급의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군수는 응급실, 투석실, 소아과, X-ray실, 환자 대기실, 응급실 진입로 등 변화된 환경과 새로 들어온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들을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환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추가적인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보은한양병원을 지난 11월 13일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응급실 이전 및 장비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억 7000만원을 투입해 △응급실을 신축 건물로 이전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별도 진료공간 마련 △기존 좁은 진료대기 공간 확대 등 진료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응급실 이전 공사로 진료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등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보은한양병원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 임기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장애인보호작업장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가 2025년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5년간 보은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되며 △장애인작업훈련 △재활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보호 고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전을 통한 안정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그동안 장애인직업재활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베이커리 ‘본빵’이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복지회는 제품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장애인과 근로장애인을 신규 모집해 장애인의 자립 도모 및 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은 “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 훈련으로 경제적 자립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