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동보원 자연휴양림’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변경하고 산림휴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하고, 기존 운영 중인 옥화 자연휴양림과 함께 시립 자연휴양림 2개소 시대를 예고했다. 다만, 동보원이라는 명칭은 일반음식점과 명칭이 유사해 혼선을 유발하고 청주의 특색이 담겨있지 않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명칭변경 공모,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새 이름으로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을 최종 결정했다. 명칭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서 으뜸으로 선정된 ‘별빛재’(하늘의 별빛이 고요한 숲에 내려앉는다)와 지역명인 ‘미원’을 결합해 지리적 상징성, 홍보 용이성, 호칭 경제성 등을 함께 담았다. 한편, 시는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내 수경시설 조성, 휴양림 내 도로확장 등 새단장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조성을 마치고, 내년 초 개장을 계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 재배 농업인을 위해 월별 주요 농작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12개월 포도 재배 내비게이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대야가 47일간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적인 생리장해와 병해충 피해가 증가해 포도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전보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재배 시 불안 요인을 줄이기 위해 생육 시기별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작업 내용과 병해충 예방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발간된 ‘12개월 포도재배 내비게이션’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정보를 중심으로 월별 주요 일정과 병해충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도연구소 정세희 연구사는 “내비게이션은 우리가 운전할 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책자가 초보 농업인부터 숙련된 농업인까지 모두에게 고품질 포도 재배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월 12일부터 매달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청 신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에 필요한 정보검색, 보고서 작성 등 기초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도정 현안 이미지, 음악,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히고, 고급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심화 과정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교육을 16회 실시하여 329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다수 응답자가 심화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공직사회에서도 AI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한편, 충북도는 직원의 업무 활용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신기술 이용을 지원하고,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인공지능(AI) 최신 기술 동향, 업무 활용 사례와 같은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있으며, 도정 연구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참여할 우수외국인을 모집한다. 총규모는 311명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지역특화 지역우수인재(F-2-R) ․ 재외동포(F-4-R) ․ 숙련기능인력(E-7-4R) 3가지 유형으로 인구감소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여, 지역별 특화 산업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비자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는 올해부터 주요 요건이 일부 변경된다. 외국인들은 당초 지자체가 지정한 취업 허용 업종에 취업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인구감소지역 내 모든 업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업종 지정을 폐지해 외국인들의 취업 선택권이 확대된다. 다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요건이 3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되며, 기초지자체별 동일 국적 추천 비율도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포크’가 삼겹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10여 년 전, 인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돼지 사육을 시도했다. “홍삼 부산물에 사포닌이 풍부한데, 사람이 먹기엔 부담스러우니 돼지에게 급여하면 어떨까?”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출발한 실험이었다. 6개월간 사료 1t당 홍삼 부산물 2kg을 혼합해 급여한 결과, 돼지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쫄깃해졌으며, 특유의 잡내 없이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는 명품 육질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사미랑 홍삼포크’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2008년에는 홍삼 부산물을 활용한 돼지 사육법을 특허까지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섰다. 군은 매년 가을 열리는 인삼골축제에서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이벤트를 개최하며 홍삼포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증평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삼삼한 홍삼포크’ 행사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6일 한국여성농업인 증평군연합회, 농가 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 중 하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지역 농업인 110여 명을 초청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증평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스마트팜 조성,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촌협약,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총 25회에 걸쳐,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학역량강화 릴레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학 릴레이 연수는 지난해에도 원격으로 총 42회 운영하여 2,0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었으며, 최근의 역대급 진학 결과는 교원 진학 연수 강화로 학교의 진학 지도 역량이 높아진 데 있다는 평이다.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면 연수까지 확대해 원격 연수 15회, 대면 연수 1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격 연수는 평일 야간 시간인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90분씩 진행되며, 대면 연수는 매월 토요일 1회씩 10시부터 17시까지 7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원격 연수의 경우 해당 영상을 다채움 플랫폼 내에 탑재하여 반복 수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일과 6일에 진행한 3월 원격 연수는 ▲2026 부터 2028 대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입 지도 방안 ▲1 부터 3학년 진학 상담 로드맵 및 상담 프로그램 사용법이다. 오는 29일 진행하는 대면 연수는 ▲교과별 수업‧평가 디자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내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청년 14명과 청년정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사업 등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직장인,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현행 정책이 수도권 및 중소도시 직장인 대상 정책이 많다고 지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청년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주거마련에 큰 목돈이 필요한 만큼 주거 지원정책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도내 청년들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도권에 비해 문화·교육·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간담회와 같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자리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청년 위원의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전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시 ‘광역지자체 추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제도는 근로자 부족에 따른 산업현장 애로 개선을 위해 일정요건을 갖춘 외국인근로자를 검증해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법무부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해 ‘기업추천개인트랙’, ‘중앙부처 추천’, ‘광역지자체 추천’, ‘탄력배정쿼터’ 등 4개 유형 총 35,000명 쿼터를 할당했고, 이 중 5,500명이 할당된 ‘광역지자체 추천’ 유형에 충청북도는 작년과 동일하게 274명이 배정됐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한 요건으로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현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 ▲현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 원 이상(농축산업, 어업 등은 2,500만 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E74 고용계약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 ▲점수제(평균소득, 한국어 능력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5일 옥천군청 신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은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전 장비 및 현장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면서, “도에서도 충북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천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 ‘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물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변에서 천연물을 찾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리솜 1박2일 숙박권과 브이탑 스파이용권이 제공된다. 포레스트리솜은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 속에서 천연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는 천연물이 주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숨은 천연물을 찾아보고 공유하며 자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 28일, 3월 5일 양일간에 걸쳐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근호 한국양봉협회 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국양봉협회와 전국한우협회는 국악의 세계화,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엑스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축산 관련기관과의 협약으로 조직위는 엑스포 단체관람은 물론 국악과 양봉, 한우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 기획 및 홍보 등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가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니라, 다양한 산업 및 기관 등과 협력하여 전통과 현대, 문화와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산업 모델로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협약을 갖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및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며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도정 홍보·전시 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오송역 발전과 주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검토 △기관 간 자료 공유 및 공동 협력 등으로, 각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으로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에 달하면서 환승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등 다양한 철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5일 14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 이어달리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 단체 첫 번째 이어달리기 주자로 선정되어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운동은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며, 재단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재단은 3월 중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