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자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이 대통령선거 유세 11일차를 맞아 광주시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지역 유권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 곳곳에서 파란 옷을 입고 시민 여러분께 손을 흔들며 인사드렸다”며 “더 나은 광주, 더 빠른 광주, 더 편리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지역 공약 중 교통 인프라 개선에 집중해, 다음과 같은 핵심 공약을 소개했다. 오포~판교 간 도시철도 신설 추진 국도 43호선·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지원 이 의원은 “광주시의 교통 체증 문제는 오랜 기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도시철도 및 우회도로 신설을 통해 출퇴근길을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한 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광주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자형 도의원은 앞으로도 선거 기간 동안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이 22일 경남 통영‧진주에서 (사)한국섬중앙회(이하 섬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경남서부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진주상공회의소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경남지역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영에서 김근용 중앙회장 등 섬중앙회 인사들을 만나 섬‧연안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섬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섬지원관리청 신설 △한반도 4.5배 해양영토 관리로 영토와 주민 보호 등을 건의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국에 산재된 섬들을 일원화해서 관리하는 국가 거버넌스 수립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통영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후에는 정태종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업종의 서부경남지역 노동계 의견을 경청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대 국가의 패권 경쟁 시대에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생태계 전체가 운명 공동체로서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중앙선대위)가 21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하 남동발전노조)와, 그리고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사)경상남도청년창업협회(이하 경남청년창업협회)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남동발전노조와의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백두현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완식 경제성장위 경남발전위원장, 강인순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김재민 위원장 등 남동발전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녹색산업 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 △본 정책협약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협약에 앞서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5월 21일, 문병호 전 국회의원(인천, 17‧19대)과 한광원 전 의원(인천, 17대)을 비롯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41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공동 발표한 입장문 **<민주헌정 복원과 민생회복을 위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위헌적 계엄 선포를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 내란 사태”로 규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민주헌정을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극우세력과 결탁해 내란 정권의 연장을 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국가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에서는 “이 후보야말로 중도실용 노선을 추구한 옛 국민의당의 정신을 잇는 인물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과 민주적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자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은 20일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임원진과 노동조합을 순차로 만나 K-우주항공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경제성장위는 그동안 조선‧철강‧석유화학‧자동차‧방위산업‧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과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조성 정책 마련을 위해 창원‧거제‧여수‧광양‧구미‧포항‧사천‧대덕연구단지 등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과 연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노사 모두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이번 사천 K-방산 방문 역시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으로서 K-방산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의 밑받침이 될 원청기업‧협력업체‧노동자 동반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사천 현장에서 KAI 노조 및 경영진과 만나 “KAI를 중심으로 한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가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우주항공방산을 선도하는 깜짝 놀랄만한 복합 연구‧제조 방산클러스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된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0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단순히 사업 완료 여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성과 시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 내 공약사업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5월 27일에는 동구동과 교문1동 일대 4개 사업장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총 28개 주요 공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월 20일(화)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5월 중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규칙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상반기 마지막 의원정담회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1건이 상정됐다. 회의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적 방향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승호 의장은 이날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청년층 일자리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의원별로 다양한 현안과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을 발의했다. 김재수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복지와 지역산업 간 연계를 모색했다. 권영기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20일, 2025년 제2차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과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등 총 13억 5,636만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4억 7,700만 원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 7,936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택(을)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안일중학교 옥상방수 공사에 2억 5,000만 원, ▲청북중학교 통학로 아스콘 포장 사업에 2억 2,7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안일중학교는 노후된 옥상 바닥과 난간을 정비해 누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북중학교는 파손된 통학로를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은 평택(을) 지역 총 19개교에 걸쳐 다양하게 배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성초등학교 운동장 다목적구장 환경개선(1억 원), ▲현화중학교 특수학급 및 보건실 환경개선(9,650만 원), ▲안중중학교 탄성포장재 설치 및 배수로 교체공사(7,777만 원)등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평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제(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도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편 등 용인 수지 교통난 해소 숙원사업이 포함됐다. 수지를 중심으로 남북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지원’과 동서축을 연계시키는 ‘동백-신봉선 신설 지원’이 포함되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은 “지난해 국회에서 신분당선 요금체계 재구조 연구검토 예산 5억원을 증액시켰고,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수지구민 4,512분의 서명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수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달려왔다”며 “유능한 행정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수지 교통난 해소에 속도가 붙고, “진짜 수지”, “진짜 대한민국”이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포함된 용인 수지 관련 공약은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 신설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조속 건설이다.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은 신분당선에만 적용되어온 ‘구간별도운임’을 조정하고,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편입시켜 수지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공약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5월 17일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참석하고 지역 민심을 경청하는 한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죽전동과 상현동 등지에서 유세를 마친 후 곧바로 성주군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이언주 최고위원은 참외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주민 및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북 지역 민심을 파악했다. 올해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비가 개며 본격적인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성주를 비롯한 경북 전역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 활기를 띠었다. 이언주 위원장은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벽진이씨 전국청장년연합회와의 면담을 통해 “지금은 대한민국의 진짜 변화를 위한 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북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게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공동선대위원장)가 5월 15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경제성장 정책 개발 및 산업 전략 수립에 나선다. 경제성장위원회는 기존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를 전신으로 하며, 미래성장비전, 국가거버넌스, 미래혁신산업, K-방위산업, 스마트농축수산업, 금융혁신, 지역성장동력 등 총 19개 중앙정책 분과와 지역경제조직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이미 수립한 정책 내용을 바탕으로 1,000여 쪽 분량의 정책보고서 『새 정부의 K-이니셔티브-경제성장전략보고서(1)』 와 『(2) 및 Q&A』**를 두 차례에 걸쳐 발간해, 차기 정부의 경제 비전을 담은 구체적인 정책 설계를 제시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에는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민홍철, 홍기원, 허성무, 조인철, 문대림, 김윤 부위원장과 정동영, 정성호, 구윤철, 이용득 고문 등 원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정책 연대를 예고했다. 특히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정책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래성장비전 분과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가거버넌스는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외교통상산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기도당 선대위 용인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부승찬)는 12일 오전 7시, 용인시청 사거리에서 ‘용인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합동출정식’을 개최하며 6·3 대선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합동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용인시병), 이상식(용인시갑), 손명수(용인시을), 이언주(용인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20여 명과 당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해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용인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집중유세가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열렸다. 집중유세에는 부승찬 국회의원과 시의원 윤원균, 장정순, 이교우, 이윤미 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수지구민들이 함께했다. 부승찬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라며 “신분당선 요금 인하,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지하화 등 수지 지역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미 용인시의원(비례) 겸 지역위원회 대변인은 “용인시병 지역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후 고속철도차량(이하 KTX) 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은 9일 노후 철도차량 교체 시 정부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지난해 개통 20주년을 맞았던 KTX는 전체 1,316량(86편성)중 절반 이상인 920량(46편성)이 2003년 도입한 KTX-1 차량으로, 기대수명인 30년 도래를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KTX-1 46편성 전량 교체시 약 5조원이 소요된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차량 발주부터 인수까지 통상 7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지금부터 대체차량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낮은 운임, 코레일의 높은 부채 수준 여건상 코레일이 노후 KTX 교체비용을 모두 충당하기는 어려워 정부의 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의원들은 지난 2월 국회에서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차량 도입과 정부역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주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서 ‘디지털금융 초강국’ 세미나 개최… 김영춘 전 장관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는 5월 9일(목) 오전,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금융 초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금융 산업의 제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국부 유출을 막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직후 열려 금융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개회사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은 여전히 성장기이며 기회가 많은 분야”라며 “지금이라도 STO(증권형토큰), 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ETF 등 주요 제도를 신속히 정비해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으로 떠나고 있는 현실은 명백한 국부 유출”이라며 제도 정비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재범 남구지역위원장, 이재용 금정구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최는 경제성장위와 민주연구원, 주관은 경제성장위 디지털금융분과(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재명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이 8일 전남 여수와 광양의 석유화학·철강 산업현장을 방문해 “첨단산업의 ‘쌀’이 반도체라면, 전통 주력산업의 ‘쌀’은 석유화학과 철강”이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현장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이하 경제성장위)가 주관했으며,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주철현·권향엽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경제성장위는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LG화학), 여수혁신지원센터, 광양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해 경영진, 종사자,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이언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제조업이 다시 전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단지 간담회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기여한 이 최고위원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산업계는 간담회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사업 재편 관련 세제 지원 ▲신속한 정책금융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이언주 최고위원은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