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청년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발을 뗐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새롭게 구성한 제4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분과별 대표를 선출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지사와 청년 간 대화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을 나누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제4기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19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개 모집했으며, 시군 참여기구와의 연계를 위해 15개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10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나눠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청년 문제와 정책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사업 발굴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앞서 운영한 제3기는 ‘100인의 제안’을 통해 총 59건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우수 제안 6건이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7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실내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실내놀이터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 설치됐으며, 로프장애물,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범퍼카, 테크런, 노래방 부스, 4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군은 이번 실내놀이터에 ‘독립운동가 공간’을 마련해 미래의 기둥이 될 아동에게 나랑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준비했으며, 관내 아동은 물론 인근 지역 아동에게까지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 및 놀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실내놀이터는 오는 2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한다. 최재구 군수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놀이터를 개장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7일 오전,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잇따른 폭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전 10시 20분 기준 ▲도고면 11.9㎝ ▲탕정면 11.4㎝ ▲송악면 10.0㎝ 등 평균 8.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아산지역은 지난 4일 기습 한파와 폭설이 덮친 데 이어 이날도 영하 7도의 강추위가 이어졌다. 특히 체감온도를 영하 14도까지 떨어뜨리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재대본·협업부서·읍면동 등 48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으며, 인력 99명, 장비 42대를 동원해 19개 노선(1009.5㎞)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전광판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아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지만 17개 지역, 30개 노선(시내버스 12개 노선, 공영버스 18개 노선)의 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대란과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장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및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결산하고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방활동 실적 및 주요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부서별 특수시책 공유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2024년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수강료 및 간식비 등 수익자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초등 1, 2학년 늘봄학교 참가 학생들의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 3개 학교(신관초, 공주 신월초, 공주교대부설초)의 경우 그동안 늘봄학교 참여 시 수강료 등의 지원이 없어 학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 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DigiCul) 인재 양성 등 3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수익자 부담금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참여율을 높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충남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5 충남도민회중앙회 신년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수도권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와 백제문화촌 조성,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제2금강교 착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5도2촌 사업’과 ‘온누리 공주시민제도’ 운영 등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해 주신 충남도민회중앙회와 공주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현재 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산불진화인력 8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43명)을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논산시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를 기동배치했으며, 문화재 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산불소화시설 4개소,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다”며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드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나섰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군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30명을, 읍·면에 산불감시원 109명을 각각 배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활동과 초동진화를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배치 △입산통제구역 지정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 취약지 점검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천안SB플라자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업 실증성과 사례 공유 및 실질적인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팔란티어 박진철 한국지사장, ‘기업에서의 데이터 및 AI 활용’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필수 전략’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천안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성정2동) ▲감사 임상선 (부성2동) ▲운영이사 박복순(광덕)·김재성(성남)·구부영(성거)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이 공약 실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행정의 성과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선8기 미래비전인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달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의 보건복지 관련 문의사항을 읍‧면사무소에 전달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직무 교육이 이어졌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1,064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2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31일 오후 1시경 청양읍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2일에는 오전 10시 30분경 정산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반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돈곤 군수는 31일과 3일 각각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지시했다. 청양소방서는 20여 명의 인력과 진화 장비를 동원해 각 화재를 1시간여 만에 진압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청양군은 연이은 주택화재에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안내 전단지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단지를 제작해 대대적인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피해 가구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 보건소가 폐광·발전소 주변지역과 건강행태 개선도가 낮은 건강취약지역의 경로당 35개소 5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광주변지역 건강교실’은 폐광주변지역(청라면, 성주면) 10개 경로당에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건강취약지역(웅천읍, 청소면, 주산면, 미산면) 5개 경로당에서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교실은 6월에 경로당을 선정하여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대상 지역들의 건강지표가 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웅천읍은 건강생활실천율이 시평균 24.5%에 비해 10.2%, 주산면은 혈당수치 인지율이 시평균 28.9%에 비해 3.8%, 청소면은 뇌졸중(중풍)조기증상 인지율이 시평균 51.7%에 비해 17.8%, 미산면은 걷기실천율이 시평균 32%에 비해 13%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