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4개 의료원, 보건복지국 소관 2025년 첫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2025년 1월 28일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도 장애인의 키오스크 이용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어 위반 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자영업자가 신고 당할 경우 모든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실을 고려하여, 도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 중 3개 의료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 보건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는 “노인의 빈곤, 고독사 및 자살 등에 대한 충남만의 정책이 부족하다”며 “초고령사회를 맞아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정책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건강검진은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 보존을 위한 소방 유물 수집과 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 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채택된 기증 유물 기증자는 기증 증서 증정, 전시 개막식 초청, 국립 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 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소중한 유물이 기증되어 많은 시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안전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시책을 반영한 미디어 영상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해 시민과 지자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서산시TV’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홍보 분야는 경제, 복지, 환경, 교토, 건설 등을 망라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상에서 시는 안전 분야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게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당 영상에는 산불 예방, 시민 안전 보험,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한파 종합 대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6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20명의 전역예정장병을 논산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장병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체험의 시간이 이어졌다. KDS 성진기 차장을 초청해 기업 소개의 시간을 가진 이후 이준호 논산경철서범죄예방과 경장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범죄 예방교육’및 NH농협은행소속 안비호 강사의 ‘알면 도움 되는 금융 이야기’등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스마트팜 견학 및 진로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백제박물관과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를 돌며 논산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홍익산업(주)(대표 김동엽)은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홍익산업(주)는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도장업(교통 관련 품목) 전문 업체로, 2016년에는 관내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태영전기통신(이사 김재원)도 같은 날 시청을 직접 찾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태영전기통신은 전기와 소방시설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2023년 나눔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에는 사단법인 ‘엄마의 공간’에 300만 원,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빵 나눔 활동을 위한 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구성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제5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임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 성인제(유구읍), 수석부회장 문선희(중학동)를 포함한 부회장 심승용(탄천면), 오문선(우성면), 장순철(신관동) 및 감사 박은정(이인면), 김동일(정안면) 등이 선출됐다. 성인제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열의 있는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었음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 구성된 5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명의 평생교육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최원철 시장 주재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과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주시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후보도시 추천 등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박상옥 부의장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공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성과 지표 개발을 위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역량이 학교와 연계되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면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차별화하여 시민들이 균형 잡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학습과 삶을 연결하는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마을 자치력 향상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성화하며, 장애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9억원이 증액됐으며, 참여자 수는 지난해 대비 706명이 증가한 4350명으로 확대됐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형이 2771명,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이 1115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이 275명, 어르신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 제공 및 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이 189명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6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5일 금강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 540여명과 함께 공주문예회관에서 새해 첫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는 18일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청년 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새롭게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로, 신규 위촉된 위원 50명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사업장·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으로 구성됐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시와 청년 간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분과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길 바라고, 시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유일한 ‘가’등급 달성이며, 부여군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중앙47, 기초17, 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항목에 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 결정된다. 기초지자체 군 단위 82개 중 상위 10%인 8개 기관에 주어지는 가등급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에서도 강점을 보여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제3,4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을 비롯해 전문봉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신임이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익 이사장은 “2016년부터 센터 1, 2기 이사와 3대 이사장으로 자원봉사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보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최주경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보령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는 자원봉사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자격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장년의 조경기능사 등 전문 자격을 활용한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1명), 성주산자연휴양림(2명), 시립·죽정도서관(1명)을 모집하며, 꽃무릇 관리, 가로수 전정, 식물 조사·기록, 조경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농업기술센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참여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근로 기간은 3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80,240원(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고,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확정 후 3월 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주관으로 199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보령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보령시 관내 모든 사업체 약1만5,599개소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프리랜서나 1인 유튜버, 무인매장 등과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9개이다.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며, 전화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9월 잠정 결과공표 후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결과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 또는 보령시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 B등급(82점) 대비 대폭 상승한 A등급(86.75점)을 획득하며, 전국 인구 30만 미만 49개 지자체 중에서 5위를 달성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보령시는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타지자체 대비 높았으며, 특히 2024년 대천천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운영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교통안전 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보령시는 ▲교통신호기 및 무인단속장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버스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조례, 법규위반차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체감온도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상황관리 T/F를 운영하여 취약분야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 돌입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2월 5일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우광희(58세)씨 딸기농장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한파 대처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웃에 위치한 김선일(38세)씨 딸기 하우스로 자리를 옮겨서는 기존에 내렸던 눈으로 비닐하우스 개폐기가 문제가 생긴 것을 찾아내며 사전에 조치를 취해 향후 발생할수 있는 한파 피해를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광희씨는 딸기비닐하우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온도를 체크하며 난방을 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딸기 비닐하우스를 직접 찾아 주신 이용록 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선일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