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불용 의약품 분리배출은 무분별한 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바른 불용 의약품의 배출 방법은 약의 종류에 따른 방법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알약은 포장재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배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 ▲연고․안약․흡입제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시는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민에게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무심코 버린 불용의약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오래된 의약품의 오‧남용은 우리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6월 개관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칭 행복누림) 2~3층에 위치하며,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진로체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창작실, 미래학습실, 예술마루, 동아리실 등 22개 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행동 ▲디지털 혁신 ▲세대 공감 스마트 공동체 ▲미래 직업 설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 ▲지역 기반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폭넓고 심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 상반기에 조성될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시민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가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최대 48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43만 원)이며 재산이 1억 2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설치해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 진화대 40명, 감시원 120명 등 산불 감시 인력 160명을 비롯해 산불 진화차 18대, 등짐 펌프 825개, 갈퀴 1162개, 무전기 90개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 장비 및 시설을 확보해 사전 대응 태세와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 CCTV 10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하고, 등산로 폐쇄(우산봉 1.2km) 및 입산 금지 구역(2만 5652ha)을 지정해 단속을 강화했다. 관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임의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올해부터 산림 100미터 이내 지역을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 는 지난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겨울방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체득한 소중한 배움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명의 행정인턴은 5개팀으로 나누어 ▲ 지역아동센터 및 소소마루 홍보영상 제작 ▲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 현지인이 추천하는 계룡시 홍보맛집 및 명소 ▲ 사계고택 체험프로그램 개선안 ▲ 계룡시 별마루센터 카드뉴스 제작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우리시 현안을 조명한 행정인턴의 창의성과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官)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증가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나 땔감을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난방장치로, 초기 설치비와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 소홀이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반경 2m 이내 가연물 제거 ▲인근에 소화기 비치 ▲땔감을 넣고 가동 전 문 닫기 ▲문 열고 사용 금지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 등 조치가 필수적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연비 절감 효과가 있으나 사용 중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단기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 달간 시정을 체험한 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에서의 근무 소감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도 상세히 답변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근로 경험이 청년들에게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하계·동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자에 대한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 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 간염 환자'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가 필요하며, 이에 따른 진찰료와 검사비용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자이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보령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연말에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수검자를 고려해 신청기한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로 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C형 간염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감염기간이 길어질수록 간경변증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 C형 간염 적용 확대 및 확진검사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고태진씨(42) 일가족 9명의 원산도 전입에 반색하고 있다. 원산도는 2019년 12월 26일 원산안면대교 개통 전까지 안보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섬이었으나 생활권이 보령인 관계로 온전한 육지생활의 편리함을 누리지 못했다. 2021년 12월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육지와 완전히 연결됐지만,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인구는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 1,113명이던 인구는 2024년 1,017명으로 96명이나 줄어들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여러 학교가 문을 닫은 가운데, 1937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이마저도 전교생이 12명으로 언제 폐교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 기준에 따르면 2년간 신입생이 0명이거나 교직원수가 학생 수보다 많을 경우 본교에서 분교로 조정된다. 2023년부터 통합총동문회는 원산도 유일의 광명초등학교를 살리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총동문회는 광명초, 원산중, 효자초, 원의중학교 등 4개 동문회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3천여만원의 장학금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22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4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24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40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환점을 돈 민선8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알리는 등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화력발전 폐지 대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 학대 사건 발생 시, 조사부터 보호까지 아동 학대 원스톱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학대로 인해 가족과 분리된 아동의 원가족 복귀 지원을 위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아동 학대 통합 대응체계 강화 올해부터는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아동의 발달 및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개입을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가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분리된 아동이 원가정에서 건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가족 간 유대강화 및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우리, 다시 같이'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원가정 복귀가 예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센터의 가족 상담, 심리상담, 놀이치료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이해와 공감증진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켜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에는 장군의 사당뿐만 아니라 장군이 생전에 머물던 고택, 청년 이순신이 무과시험을 준비하며 활쏘기를 연마하던 활터 등 청년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현충사 경내 조성된 후 작년 리뉴얼을 통해 새로 단장한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난중일기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느낄 수 있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유년 시절부터 무과에 급제할 때까지 생활했던 지역으로 현충사 외에도 이충무공묘소,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둘레길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아산 이순신 관광체험센터’가 개소하면 센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이순신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시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허약 노인, 독거 어르신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6개월간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대상자는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사업 참여 기간 시가 부여하는 건강미션을 성실히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월 5천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사업이 종료된 후 지급된 기기는 대상자에게 증정된다. 시는 210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3월과 5월에 사업을 진행해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5년 이내이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한다. 또한, 부부 합산 중위소득은 180% 이하여야 하며,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되는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면서 전세 가액은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이 최대 2년 동안 지원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28일까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임대차계약서, 부채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 소득, 신청인 나이·거주기간·장애 여부 등 기준을 적용해 지원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