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송내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송내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송내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222면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까지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시의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함께 성숙한 이용문화가 더해진다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병전 의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관한 송내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0,391㎡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의회 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월 16일 파주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현행 제도의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장·군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시·군별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회의 자리에서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민간 어린이집 정원 미달과 폐원 사례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보육 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는 시설 과잉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정책의 유연한 전환을 촉구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고양시는 해당 조항을 삭제하고 입주 후 주민 동의 방식 대신 입주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보육 수요조사 결과를 설치 기준으로 삼는 방식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무조건적인 시설 설치보다는 지역 여건과 실제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인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며 “국공립과 민간 보육시설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성제)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공동 개최하고, 총 124명의 장학생에게 2억8,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성제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응원하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고등부와 대학부 장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4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300만원을,▲대학부는 성적 우수 20명에게 각 200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300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의 2025학년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00만원~500만원,▲고등부 기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월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며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 부서 대응체계 가동을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장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대응태세를 철저히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진행 중인 각종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전면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세부적 지시사항도 함께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해 취약분야 집중 점검: 개발지, 빗물받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침수도로, 하천변 진출입로 등 모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 및 보완 조치. 부서별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 대응: 여름철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부서별 역할 분담과 단계별 대응체계 유지.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근무체제 유지: 선제적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6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시장·군수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1,400만 경기도민의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사무국 운영 보고를 포함해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안건은 경기도 제안 12건, 중앙정부 제안 25건 등 총 37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안들이 중심이 됐다. 아울러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2일 관내 첫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본격화된다. 연세하남병원은 207개 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소아과, 응급의료시설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한 종합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건강검진센터 및 척추·관절·재활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병원은 유명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과 고급화된 시설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통해 건축 인허가를 단 2주 만에 완료하며 행정 지원에 속도를 더했다. 이는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 등 기업 유치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 민선 8기 이후 하남시는 병원 및 R&D센터 등 12개 기관 유치를 통해 약 8,179억 원의 투자와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으며,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도 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현재 시장은 “산업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음식물 수거용기의 미관·악취 개선을 위해 소형음식점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여름철 부패한 음식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수거용기 위생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처음으로 세척·소독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구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해에는 시범구역 6곳에서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세척 대상 수거용기도 기존 400여 개에서 1,400여 개로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수거용기 관련 악취 민원이 크게 줄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따른 소상공인의 만족도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내 소형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120L 수거용기 1,220여 개를 대상으로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방문해 월 2회 세척·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척 과정은 고온·고압 스팀 분사와 전문 세척용액을 사용해 잔여 음식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용액을 분사해 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신설 기후에너지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가 가동되면서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 기후에너지부 신설 입지를 결정함에 있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가 가진 최적의 조건을 고려하여 나주 신설을 확정하고, ▲ 기후에너지부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 유치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5개 부문 7명, 청년부문 특별상 1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5년 문화상 수상자에는 ▲(문학 부문) 김명희 前창원문인협회장 ▲(체육 부문)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 ▲(지역사회개발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주)회장 ▲(조형예술 부문) 조현판 서예가 ▲(공연예술 부문) 최재연 금강노인복지관 한국무용강사 ▲(교육·언론 부문) 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전임교수가 선정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청년부문 특별상에는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창원시 문화상은 창원의 문화예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5월 2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해 6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6월 10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학술부문은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김명희는 前창원문인협회장으로 지역 문학 발전에 헌신하며, 창원특례시를 기념하는 문학작품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이종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함께 구청 2층 강당에서 ‘장기려 무료 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997년 故 장기려 박사의 뜻을 이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진료소 운영은 동대문구와의 첫 협력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전문 의료진 12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를 통해 모집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진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장여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고 이후 4시간 동안 진료와 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건강 상담, 초음파 진단, 물리치료, 의약품 제공,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장여구 단장은 “동대문구와 함께 의료 봉사를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6월 16일 15시 병산동 연수원 별관 소강당에서 ‘더 배움공동체 6월 행사’를 열고, 연수원 직원·마을 주민·강릉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 세대와 기관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강릉시니어클럽 홍보영상 시청 △떡도시락·음료·기념품 제공 △연령별 맞춤 건강관리 워크숍 △마을·기관 관계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옛 병산분교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한 별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던 교실이 모두의 배움터로 재탄생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행사 취지에 공감했다. 병산분교 1기 졸업생이자 34통 황경남 통장은 “마을주민과 연수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처음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역사와 교육 가치를 잇는 이 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수원 별관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연중 연수생·직원을 대상으로 △1일 연수과정 급식 미제공 △월 1회 급식 휴무일 지정 및 인근 음식점 식사 독려(연간 270명 외식) △별관 앞 시니어 클럽 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6일에 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이광표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제 법령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강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지방의회 행동강령(갑질금지) 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신수정 의장을 포함한 전의원은 교육에 앞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신수정 의장은 “청렴이 신뢰의 출발점이므로 광주광역시의회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은 지난 2025년 6월 14일에 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작동화공모전 ‘소리로 그린 동화’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세부터 24세까지 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동화 작품을 공모해, 우수작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청소년 성우단을 모집하여 직접 낭독 및 녹음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 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이자, 진로 탐색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참여 청소년 A군((○○중, 15세)은 “내가 쓴 동화가 누군가에게 들려진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진로에 대해서도 더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동화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이 진행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6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웰빙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부터 권역별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6회에 걸쳐 이뤄지는 권역별 연수는 16~17일 국립목포대학교(서부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중부권), 이어 23~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에서 각각 진행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직원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이번 연수는 2026년 모든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됨에 따라, 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장, 과장, 학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600여 명이 참여하는 연수는 사업별 역할 분담을 넘어서 ‘학생을 함께 교육한다’는 관점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교직원 간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 정책 방향 이해 ▲ 운영 사례 ▲ 학생 지원 패러다임 변화와 학교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