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 간 유대와 친목을 강화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81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다채로운 체육경기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아트봉사단의 ‘페이스페인팅’, 느티나무봉사단의 ‘웰컴티 꽃차’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정성을 나눠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여주 점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을 찾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보건의료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의료 직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의료진들로부터 각 직종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동고등학교 3학년 원진희 학생은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데 병원에 직접 와보니 너무 설렌다”며 “환자분들께 해맑은 웃음을 선물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학년 윤민정 학생은 “막연히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느끼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입원 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롯데문화센터와 함께하는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될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4일(토요일) 부터 **8월 24일(일요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곳으로,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이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이다.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도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A ▲갈매중앙공원B 등 총 5곳에서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지정됐다. 또한 우천 시또는 시설 보수 필요 시에도 휴장될 수 있으니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영 관련 문의는 **구리시 공원녹지과(☎ 031-550-2045, 2046)**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13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46명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함께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과 함께하는 여성정책, 힐링 소통법, 감성 리더십 코칭, 건강관리, 법률 상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지난 13주 동안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생 간의 화합에 앞장선 이순자 회장, 최윤수 부회장, 조명옥 수료생은 우수 수료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순자 제26기 회장은 “서로 응원하며 함께 한 13주간의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안양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지도자 아카데미가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세이브트리 등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기업 8개사 ▲㈜휴젝트 등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 참여기업 4개사 등 총 12개 업체가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강남구가 직면한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기업으로는 ▲세이브트리 ▲피아스페이스 ▲파이퀀트 ▲시티아이랩 ▲큐빅 ▲비엘테크 ▲아고스비전 ▲솔리브벤처스가 참여하며,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는 ▲휴젝트 ▲팀제로코드 ▲지미션 ▲어플레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기업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0개 신청 기업 중 서류 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강남구의 행정, 교통,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혁신 모델을 실험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1일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월드비전(나눔사업부문장 나윤철)과 함께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KB증권 임직원 200명이 참여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해당 기금은 부안군과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안 줄포만 일대 갯벌의 생태 보전, 탄소흡수원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 소유 캠페인을 통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갯벌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알리며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유지 갯벌(약 133만 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포만 갯벌은 2010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위기, 경제위기, 지역소멸이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갯벌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6월 12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별양 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행사를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별양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팀을 이뤄 윷놀이와 투호대회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고, 모두 함께 마련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별양동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많아질수록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의 기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시민 맞춤형 ‘나만의 메뉴’ 기능 도입 ▲홈페이지 상단 날개 배너 적용 ▲다국어 번역 기능 연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나만의 메뉴’ 기능은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행정정보 이용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 상단에 새롭게 적용된 날개 배너는 시정 소식, 공지사항, 주요 민원안내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정보 전달력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구글 번역 서비스와 연동된 다국어 지원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언어의 장벽 없이 광주시의 각종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기능 개선을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6월부터 시민의 고충민원을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사항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접근경로: 구리시 공식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민원을 접수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 감사담당관실에 민원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위원회 기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된다.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민원은 위촉된 조사위원이 직접 조사해 60일 이내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고충민원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관계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다.▲ 수사 및 형 집행 관련 사항▲ 소송 등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 확정된 판결 또는 결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례를 발표하며 창의성과 실효성을 겨뤘다. 고양시는 이날 본선에서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합리적인 산식개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던 주민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시는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피해 정도를 고려한 지원기금 산식을 새롭게 고안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지원기준을 탈피하고, 세대 수와 환경영향 등 현실적인 요소를 반영한 이번 산식은 주민 수용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두 차례 유찰됐던 소각시설 입지 공모가 이번에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신청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도심 속 자연과 소통을 잇는 특별한 산책로가 열린다. 성남시는 야탑천 야탑1~5교 사이 하천변을 따라 조성한 ‘오야소리길’을 오는 6월 14일 공식 개장한다. 이름부터 정감 어린 이 산책로는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여유와 자연의 소리를 품은 힐링 코스다. 단절된 하천 산책로, 데크로 다시 잇다 총 연장 840m, 폭 2m의 나무 데크로 조성된 오야소리길은 그동안 단절돼 있던 하천 산책로를 연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했다. 특히 야탑3동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이 사업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체화된 결과물이다. 산책길에는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앉음벽이 설치됐고, 야탑1교 부근에는 작은 휴게 쉼터도 마련돼 도보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데크 위를 걸으며 야탑천의 물소리와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은 도시 생활 속 쉼표 같은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야소리’에 담긴 의미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명칭이다. 오동나무의 ‘오’, 야탑동의 ‘야’, 그리고 **자연과 사람의 ‘소리’**가 어우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3일(목)과 14일(금)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수정구 수진동 으뜸번성길(수진1·2동 일대)에서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접 골목상권 간 협업을 통해 상권의 규모를 키우고 지속 가능한 연대형 상권으로 발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수진동 일대의 ‘으뜸길 골목형상점가’와 ‘번성 골목형상점가’를 통합해 ‘으뜸번성길-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시절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두 상권의 상생과 번영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이를 기념해 상점가 굿즈 제작과 간판, 조형물 설치 등 점포 환경개선 사업도 함께 완료했다. 이번 ‘진슐랭 야장’ 행사는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야장’을 콘셉트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야장 거리 조성과 고객 편의 공간 마련을 비롯해 △참여형·게임형·공연형 게릴라 이벤트 △진슐랭 맛집 투표 및 굿즈 제공 △구매 고객 대상 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월 14일(토),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프랑스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프랑스 주민들이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해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행사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작되며, 저녁 6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에는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합창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불 혼성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재즈 밴드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총 10개 팀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한불 양국의 문화적 정서를 담은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행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교통약자 동행버스’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구로구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서울시로부터 총 6,5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2026년 1월까지운영된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사업이다. 구로구는 교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이동서비스인 동행버스를 제안해 지난 3월 25일 최종 선정됐으며,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정식 출범에 들어간다. 교통약자 동행버스’는 신도림동 293번지 일원에서 구로구보건소와 구로구청까지를 잇는 노선으로, 신도림역, 송학경로당을 포함해 총 4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특히 최근 일부 시내버스 노선 축소로 인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공백을 보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다리 골절, 발목 부상 등으로 일시적인 이동 제약이 있는 주민도 탑승할 수 있어 지역 내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월 10일 열린 ‘2025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구직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주관해 약 1,500여 명의 박람회 참가자에게 산업재해 주요 유형과 예방수칙,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며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락 △감전 △질식 △협착 등 사고 유형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제조업과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하며, 사전에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민 참여형 공공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시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