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디지털숲가꾸기 및 산림경영이음 성과보고회’에서 산림경영이음 등록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경영이음’이란 산림 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이행 실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공·사유림의 산림경영 및 자원조사 활동 자료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사유림 산림경영 활동에 대한 디지털숲가꾸기 사업 완료 및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등록 분야, 활용 분야, 협조 분야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는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내 사업 실적 등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산림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 이번 최우수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와 자연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 역대 최고 62조원 돌파 강원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6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4천억원(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증가율(3.3%)을 4.3%p 상회하는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도 경제성장률 2.7%, 전국 평균(1.4%)보다 2배 가량 높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전년대비 1.4%p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1.4%) 보다 2배 가량 높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4.9%↑)과 건설업(4.8%↑)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김진태 도정 임기 초부터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을 3대 도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지역내총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 도는 반도체 9개 국비 사업을 따내 총 2,200억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전국 최초 수소 특화단지 지정 등 첨단 미래산업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김인석)는 지난 19일 (재)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김홍규)을 찾아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코비트워터의 이번 기부금은 (재)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 인재육성 등 꿈나무 발굴과 축구단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제21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강릉시 최규선)도 교육기간 중 학생장 역할을 하며 받은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2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 진출을 하여 제105회 전국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재)강릉시민축구단을 향한 기업, 단체 등의 응원과 격려의 따뜻한 기부금 전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김홍규 이사장은 “우리 (재)강릉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 K3리그 우승과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20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등 총 3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이 가결됐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심사·가결했으며,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고, 권순민 의원이 ‘강문동·송정동 일원 골재채취 허가 취소 및 사업부지 재고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민 경제가 겪게 될 어려움이 우려되지만 강릉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신뢰하며 어려움을 헤쳐가겠다”라고 말하며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작년부터 이어진 정부 긴축재정기조의 지방재정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내실있게 편성하여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했고 2024. 12. 20.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의결로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580억원 보다 90억원을 증액한 5,670억원이며, 일반회계는 80억원을 증액한 5,516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을 증액한 15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야간미디어 멀티파크 조성에 38억원,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조성과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에 각 10억원, 교육경비 지원에 21억원, 철원장학회 장학사업에 40억원, 도로개설 및 보수 등 교통망 확충 정비에 43억원, 농로보수·노후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 논 부분휴경 지원에 20억원,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및 지방상수도 시설 개량사업에 31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41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국가적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 민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1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우 부군수, 군의회, 초중등교장 협의회, 세경대, 영월군 산업진흥원, ㈜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대표를 위원으로 영월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추진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인정 학점 취득 과정(AP) 운영으로 공공간호사 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에 반영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혼란스러운 정국 속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하던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짐에 따라‘전통시장 연말 특별행사’을 마련하는 등 경기회복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군과 (사)횡성시장조합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펼치고 경품응모 기회를 제공해 고객을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설 명절, 추석 명절 등에만 실시됐던 구매고객 사은 행사를 이번 연말에 추가로 진행하면서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로 했다. 이번 룰렛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찰보리쌀, 찰현미, 구방한과 등 관내 농특산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횡성사랑상품권 100만원(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원권(2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원(5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원(10명) ▲횡성사랑 상품권 5만원(20명) 등 총 38명에게는 27일 개별 연락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해당 부서에서는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횡성사랑카드 사용량 증대를 위해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0일,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마이트 메츠팔루 에스토니아 유전체연구소장, 실야 엘루넘 헬스파운더스 이사가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초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후속 협력으로, 에스토니아 혁신연구기관(유전체연구소, 헬스파운더스)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19일 의료데이터 활용 국제협력 공동 세미나 발표를 마친 뒤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와 에스토니아 간 업무협약 이후 혁신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은 양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유럽(EU)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12일간 총 15강좌가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동화 속 미술나라 △표현예술 연극놀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알로하 우쿨렐레 △오감만족 요리교실 △글로벌 K-POP 댄스 등 정규 강좌 12개가 있다. 일일 강좌로는 △이모티콘 만들기 △나만의 일상 한 컷 그리기인 웹툰 2강좌와, △DIY 감성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예 1개 강좌로 총 3강좌가 있다. 참가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수 관장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특기 계발을 통해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늘봄지원실장 사전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30명, 교육지원청 늘봄업무담당자 17명,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7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표준화, 늘봄학교 민원 처리 방안, 지역별·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지역별 협력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지능정보(인터넷 스마트폰)서비스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 과의존, 사이버 도박 등 예방과 해소를 위해 강원스마트쉼터와 협약을 맺고 매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과의존 검사를 실시하여 의존 정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가정방문상담) 240회, 과의존 예방교육 심화과정으로 토론 및 소규모 체험형 교육(WOW 건강한 멘토링) 25회, 과의존 개념과 예방 및 조절력 향상 다짐을 위한 교육(레몬교실)을 13회 실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기기 사용율이 높아 짐에 따라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치유보다는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19일, 강원복지마루에서 '2024년 ESG 경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실현과 연간 성과를 점검하며, 2025년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내·외부 ESG 경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경영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전문적 자문을 제공했다. 외부위원으로는 ▲김재철 주식회사 에어텍 대표이사(환경 분야),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사회 분야), ▲한상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소장(지배구조 분야), ▲양일모 상지대학교 교수(ESG경영 분야)가 함께해 ESG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장기 ESG 경영 전략과 함께 2024년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환경경영시스템 ‘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 운영, ‘생활 속 ESG 실천 챌린지’, ‘으쓱(ESG)데이’ 등을 통한 ESG 경영 내재화 등을 주요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 강원 워케이션을 통해 한 해 동안 8만 명 이상의 생활 인구를 유치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2024년 강원 워케이션에는 약 8만 6천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개인형 워케이션 특화 상품과 기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 워케이션은 비수기와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약 1만 3천 명을 시작으로, 2022년 2만 명, 2023년 5만 9천 명의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가 워케이션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까지 참여해 약 8만 6천 명이 강원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총 7만 6천 박 이상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24년 워케이션을 통해 약 70억 원의 지역 내 지출을 유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정주 인구 약 1,200명의 연평균 소비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민 여행 총조사 및 프로그램 설문 조사 기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17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12명과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라연준(민족사관고등학교 3년), 고재아(강원과학고등학교 3년), 김동훈(삼육중학교 2년) ▲인문사회 분야 최가은(고둥 검정고시 합격) ▲문화예술 분야 이한성(국립국악고등학교 1년), 김민서(하슬라중학교 1년), 정의윤(서울예술고등학교 1년), 김건훈(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원 2년) ▲체육 분야 이여진(사북중학교 3년), 김민준(신철원고등학교 3년), 주성우(양구고등학교 3년), 김형준(강원체육고등학교 3년) 이상 4개 분야 총 12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선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5명이 지원한 가운데 11월 28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대면 심의를 거쳐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미래인재 중 인문사회 분야의 최가은 양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6개 국어를 독학으로 익힌 이력이 돋보이며, 미국 명문 음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최종 발표 심사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중개 실적, 주요 성과, 사업 효과 등을 서면 평가한 결과, 화천군 화천농협의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전국 우수사례 10개소에 선정됐으며,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4위로 장려상에 선정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 간 근로 인력을 연결하여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는 중개센터(농협)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농가에 저렴한 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도내 5개 시군에서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12월 5일에는 '‘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구군 양구지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단위 관리 방안을 추진하여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다양한 농업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