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참여형 로컬 페스타로 기획됐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지역 주민이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는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광주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토마토 풀장▲황금토마토를 찾아라▲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토마토 캐치 챌린지▲토마토 레크리에이션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판매장▲먹거리존▲포토존 및 SNS 인증 이벤트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로컬 축제로, 지역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난·재해의 ‘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달 23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양천 저지대 침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하수관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빗물펌프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하천수의 역류를 차단하고, 동시에 하수관에 쌓인 빗물을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저지대 침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다. 현재 시는 지난 2022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충훈동과 비산3동 등 하천 변 3개소(충훈고 앞, 충훈2교, 내비산교)를 대상으로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5분부터 공사 현장 3곳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6월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과천그랑레브데시앙’(S7블록)에서 입주민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기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향후 절차 안내를 위해 진행됐다. 해당 단지는 10년 임대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 의무기간의 절반 이상을 거주한 경우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단지의 조기 분양전환이 2028년부터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양전환 절차 및 법적 근거,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단지 인근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도 함께 공유됐다. 입주민들은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향후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함께 6월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과 연계한 고삼호수 수질 개선 문제, 지역 내 인구 유입 전략 및 산업·문화 기관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강화와 관심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투표율 제고는 지역의 민주주의를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삼호수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는 “수변 경관 조성에 따라 낚시업 유지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지정 구역을 안내해 이용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며 “호수 인근의 농·어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안성산업진흥원 및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 △인구 유입 및 유지 대책 △사회적 경제 분야 발전 방향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 간담회는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대교 북단에 위치한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되어 운영 중인 기존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업으로,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사전에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용역을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해 운전자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여기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도 함께 설치되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일대의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군민들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의 4차로 확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강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입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광고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고정 상태,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조물의 내구성 점검과 함께 강풍 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계도 및 행정조치를 병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 대표 홈페이지(www.nyj.go.kr)를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 홈페이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재된 ‘만족도 조사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목적 △사용 편의성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의견 등을 포함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시민 의견을 분석한 후, 콘텐츠 구성과 접근성, 디자인 등 홈페이지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온라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지역 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미디어콘텐츠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 가운데 신규 창작 아이디어나 원작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 ▲웹콘텐츠 제작 지원의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콘텐츠 실증 기회 제공… 최대 3,500만 원 지원 ‘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 부문은 자체 IP를 보유한 기업이 제작을 완료했거나 출시를 앞둔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를 실생활 공간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증 장소는 박물관, 전시회, 갤러리, 광장 등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웹툰·웹소설·숏폼 제작 지원… 총 사업비의 70% 보조 ‘웹콘텐츠 제작 지원’ 부문은 신규 창작물 또는 원작 IP를 활용한 웹툰, 웹소설,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웹툰 1,500만 원, 웹소설 700만 원, 숏폼 콘텐츠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9일과 10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 소속 의원들은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계획안에 대한 심사의 일환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건물 상태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행정의 최일선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해당 부지의 활용 타당성과 청사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미연) 소속 의원들은 순천만잡월드,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도시첨단산업단지,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사업 대상지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5월 재개관한 순천만잡월드를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청소년체험관 개관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1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창원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강연으로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감당 못 할 전학생' 심순 작가 △일반 부문 선정도서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특강이 운영된다. 심순 작가 특강은 6월 14일 토요일 △안민청솔마을도서관(10:00 ~ 11:30) △하늘채작은도서관(14:00 ~ 15:30)에서 진행되며, 이정모 작가 특강은 6월 15일 일요일 △동부도서관(10:00 ~ 11:30) △명곡도서관(14:00 ~ 15:30)에서 진행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2025 창원의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작가 특강 운영 도서관 및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의료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장비 가동 단계에 돌입한다. 센터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하며, 지역 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시제품 및 시작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AI·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연구·제조 전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실사용자 중심의 핵심 장비 총 15종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가동 중이다. 대당 1억 원 이상이 투입된 첨단장비는 구입 시 선정·심의·계약 등 1년 이상의 절차가 소요되는 만큼 그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올해 5월부터 도입되고 있는 핵심 장비 및 시스템은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 ▲금속 3D 프린터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간섭) 테스트 시스템 ▲고밀도 산업용 CT ▲대용량 3D 프린터 ▲데이터안심존플랫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된 장비로,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탄성·밀도 등의 물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선출과 관련해 “지금은 누군가를 비판할 때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과 비전을 말할 때”라며 “이제는 민생을 중심에 두고 협치와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이중고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체감하고 있으며, 1,420만 경기도민 또한 실질적인 위기와 불안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보다는 포퓰리즘적 메시지만 난무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중심인 경기도의회에서 정당이 어떤 책임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지방의회가 아니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의 정책적 축이자 상징”이라며 “이제는 정당 내부의 권력논리보다 도민의 삶과 정책을 중심에 두는 대표단이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대표단이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예산 감시 기능 강화 및 재정 건전성 확보 ▲교육·복지·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2025년 노동복지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다양한 연령대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사업은 노동복지기금 사업 중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무주택 노동자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내 주택에 대해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의 연 1% 이자를 최대 2년간, 총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6월 11일부터는 만 19세부터 63세 이하의 노동자 전체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소득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신혼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 단독가구 노동자는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연령 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노동자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동구 내 장기 거주와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안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진로지원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도내 고교생 700~800명이 해마다 학업을 중단하고 있지만 진로진학상담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상담 실적은 2024년 58건, 올해는 단 1건에 불과하다”며 “재학생 위주의 상담센터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사실상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학업 중단은 진로 변경, 가정 환경, 개인 사정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학업 복귀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스템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언급하며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시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장 업무를 겸임하고 있는 데다 관리 주체도 불분명해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체계를 명확히 하고 전담 인력을 확보해 예산과 정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가 함께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탄금초등학교 박화영 교장과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목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