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동고 학생들, 분당제생병원 견학 통해 보건의료 진로 탐색

환자부터 생각하는 보건의료인이 될래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여주 점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을 찾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보건의료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의료 직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의료진들로부터 각 직종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동고등학교 3학년 원진희 학생은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데 병원에 직접 와보니 너무 설렌다”며 “환자분들께 해맑은 웃음을 선물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학년 윤민정 학생은 “막연히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느끼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입원 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롯데문화센터와 함께하는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구리시, 여름 맞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10곳 개장…6월 14일부터 본격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될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4일(토요일) 부터 **8월 24일(일요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곳으로,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이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이다.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도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A ▲갈매중앙공원B 등 총 5곳에서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지정됐다. 또한 우천 시또는 시설 보수 필요 시에도 휴장될 수 있으니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영 관련 문의는 **구리시 공원녹지과(☎ 031-550-2045, 20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