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영월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영월 역사문화자산 창령사지·오백나한상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월 불교계의 시대적 추이’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창령사지를, 2부에서는 오백나한상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발표는 홍성익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오백나한상 출토지의 사명寺名에 대한 문헌사적 검토', 이나리 팀장(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 '창령사지 발굴조사와 성과', 김우웅 원장(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의 '영월 창령사지 정비 및 활용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발표는 강삼혜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의 미술사적 가치', 최선주 교수(중앙대학교)의 '오백나한상의 콘텐츠 활용 방안', 이분희 팀장(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의 '영월 문화유산으로서의 창령사 오백나한상 고찰'이 이어질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6월 17일 오후 6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회장 김남동), 강릉시치과의사회(회장 박민)와 함께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게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과 더불어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에서는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지정 기탁 했으며, 강릉시치과의사회는 1천만 원 상당의 진료비 감면과 함께 환자 진료에 대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착한의원연합회는 지역 내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이 모여 2014년에 처음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이사 및 예비부부 결혼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호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정착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케이비(KB)국민은행 윤용환 부울경 대표와 신희용 부산시청지점장, 박금주 부산아동복지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은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이사 지원 ▲예비부부 결혼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이사를 지원하는 '부산청년홈런(Home Run)' 사업에 2천만 원 ▲예비부부의 결혼식 지원에 1천만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부산청년홈런(Home Run)' 사업은 부산지역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의 이사비용을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이사비용으로 ▲이삿짐운송비 ▲부동산중개수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신규 노선에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산업단지 운행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의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고, 이에 따라 교통체증,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기업에 3천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기업에 1천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 거주하고 있다. 이번 증차로 시 통근버스는 총 47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시역내 이전 관련 입주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풍산의 이전예정지 결정은 지난 2022년 11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2년 6개월 만이다. ㈜풍산 부산사업장은 매출 3천300억 원, 근무자 500여 명을 보유한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해당 기업을 시역내 이전시키고자 ㈜풍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입주의향서 접수에 따라, ㈜풍산 부산사업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지구에서 기장군 장안읍으로 2030년까지 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사업계획서에는 기장군 장안읍 63만6천555제곱미터(㎡) 면적에 풍산 입주계획이 담겨있으며, 산단 조성 총사업비는 3천634억 원이다. 향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지정 계획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부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수요자 중심의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의 방향 설정을 위해 도내 각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2025년도 예산 운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6년도 예산편성의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각급 학교로 안내되는 QR코드 스캔 및 설문조사 인터넷 주소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목적사업비 비율의 적정성 ▲총액교부사업 개선방향 ▲학급운영비 개선방향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특성과 수요자의 의견을 고려한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기철 예산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교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교육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이 적시에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인빅터스 게임 재단(Invictus Games Foundation, IGF)이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후보 도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후보 도시로 선정되어, 2029년 대회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상이군인 대상 국제 스포츠 대회로, 단순한 경쟁이 아닌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위한 적응 스포츠(Adaptive Sports) 행사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유치 후보 도시는 대한민국 대전 외에도 덴마크 올보르(Aalborg), 이탈리아 베네토 주(Veneto), 나이지리아 아부자(Abuja), 미국 샌디에고(San Diego),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 등 총 6개 도시다. 대전시는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휘슬러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 2025’ 현장에서 국가보훈부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공동으로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과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을 폭넓게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설문을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 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수집된 응답은 군포시가 자체 분석 중이며, 향후 수립될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진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하여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료는 산업별 구조 분석은 물론,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등 다양한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군포시는 이번 조사가 지역 산업 구조의 변화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지역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복한 가정이 곧 살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산지원 확대·다자녀 가정 격려… 전국 최초 대출이자 지원제 주목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무주택 출산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올해 1,331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출산지원금도 대폭 확대해 넷째 자녀 출산 시 500만 원, 다섯째 이상 출산 시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을 기념하는 ‘탄생 축하 쌀 케이크’와 ‘다복 꾸러미’ 제공으로 출산 문화 개선에도 앞장섰다. 또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를 위한 ‘한시적 양육비 지원’과 미혼 한부모 가구에 월 100만 원을 지급하는 생계비 지원 정책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6월 21일부터 관내 24곳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다양한 공간에 마련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원·놀이터·탄천 등 지역별 물놀이장 운영 성남시의 물놀이장은 총 24곳으로 구성된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으로, ▲수정구는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영장공원, 위례역사공원, 고산공원 ▲중원구는 은행공원, 대원공원, 사기막골공원 ▲분당구는 능골공원, 태현공원, 화랑공원에 조성됐다. 주택가 공공놀이터에는 총 8곳이 운영되며, ▲수정구의 은빛나래, 양짓말, 푸른꿈(수진동), 정다움, 양지동 놀이터와 ▲중원구의 푸른꿈(금광동), 자혜, 나들이 놀이터가 해당된다. 탄천 둔치에는 5곳의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3곳은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은 장마철이 지난 7월 26일부터 대형 튜브 풀장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하천 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안정적 주거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와 84㎡의 총 242세대가 공급됐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참여 방식으로 참여해 공영개발과 민간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성남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난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1순위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 내 신혼부부와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난 5월 ‘분당 아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폐기물 배출에 필수적인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 특수마대 등을 취급하는 판매소의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최근 3개월 이내 종량제 봉투 등을 입고한 판매소 정보를 기반으로 ▲상세 주소 ▲전화번호 ▲입고 시기 등을 지도와 함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구매를 위해 판매소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지도 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매소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방문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6월 1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등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주요 사항 ▲건설 안전 관련 법령 및 절차 ▲여름철 공사장 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강남구는 공사장 내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특별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월 2회 수시 교육도 병행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실질적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모든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1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및 ㈜어부네와 함께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택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회장, 김영배 ㈜어부네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지역 네트워크 강화 ▲신규 수혜자 발굴 ▲후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어부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제품인 ‘코다리조림 밀키트(300g)’ 100개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물품은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을 통해 관내 각 동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